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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음악감독 박칼린과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출연배우들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박칼린의 20년만에 배우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18일 공연 오픈을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다이애나 엄마 역의 박칼린과 댄 아빠 역의 남경주를 포함 한지상 최재림 등이 캐스팅됐으며, 실제 무대의 3층 철제구조물 이동이 많은만큼 2층 가무대를 설치해 실제 공연과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각자가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토니상 3개 부문과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의 판도를 바꾸었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오는 11월 18일 프리뷰 개막을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9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박칼린(위)과 남경주-김지현. 사진 = 뮤지컬헤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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