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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에서 이승기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황인덕(20)이 ‘롤코녀’ 사희와 사탕키스를 성공시켰다.
황인덕은 '오보이' 멤버 선정 당시, “배우의 얼굴을 가졌다” “스타성이 있어 보인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유망주다.
그는 지난 31일 자정 방송된 '오보이' 5화에서 tvN 프로그램 '롤러코스터'의 '짝사랑증상 탐구생활'코너에 배우 사희의 짝사랑남으로 캐스팅돼, 특별 출연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황인덕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명장면 중 하나인 이병헌과 김태희의 ‘사탕키스’를 소화해냈다. 신인이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만큼 거침없는 키스 세례를 퍼부어 상대배우 사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반면, 스태프들은 황인덕의 적극적인 태도 때문에 완성도 있는 장면이 탄생해 만족해했다고 한다.
황인덕의 사탕키스는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롤러코스터'에서 공개된다.
[사진=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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