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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신현준과 이동욱이 한·일문화대상을 수상한다.
두 사람은 오는 11일 오후 5시 50분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11 한일문화교류의 밤’ 시상식에서 한·일문화대상을 수여받는다.
한일문화교류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한일 문화교류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일문화대상은 한일 양국의 우수하고 덕망 있는 인물을 선정, 한일 양국의 새로운 교류와 도약의 정신적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들 외에도 일본의 초대 방위성 장관인 구마후미오와 최성 고양시장 등이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한·일문화대상에는 배우 장혁과 가수 바비킴이 수상했었다.
전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 김용운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민간교류 확대는 양국을 서로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이 상생의 평화를 이어가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일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배우 신현준(왼쪽)과 이동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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