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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형돈이 돈까스 전문 쇼핑몰을 개설해 화제다.
정형돈은 지난 10월 31일 쇼핑몰 '도니도니몰닷컴'을 오픈했다. 이번 결정은 홈쇼핑 판매에 따른 소비자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려는 정형돈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앞서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는 홈쇼핑 방송 10 여분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정형돈의 돈까스는 보통 쇼핑몰이 소량주문이 불가능한 점을 개선해 소량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핵가족 단위 가족들이 원하는 수량만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또 등심 돈까스, 치즈 돈까스 등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를 배치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도니도니 돈까스'의 핵심 재료인 소스를 따로 주문할 수 있게 만들어 소비자의 기호를 최대한 충족시켰다.
한편 '도니도니 돈가스'는 지난 6월 28일 1차 TV홈쇼핑 방송에서 3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7월 19일 2차 방송에서 40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남겼다. 또 지난 8월 23일 방송에서는 단 14분 만에 매진 홈쇼핑 매출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1일 오후 현재 도니도니몰닷컴은 접속폭주로 운영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정형돈. 사진 = 도니도니몰닷컴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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