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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천일의 약속'이 월화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전국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15.5%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천일의 약속'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다 지난 달 31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하락했다. 하지만 1일 방송분에서 다시 시청률을 회복하며 김수현 작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형(김래원 분)이 향기(정유미 분)에게 파혼할 것을 알리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지형이 향기와 파혼하면서 서연(수애 분)과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 또 '오빠 바보'라는 별명을 얻으며 지형만을 바라보던 향기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1.5%를, KBS 2TV '포세이돈'은 7.7%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천일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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