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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정석원의 첫 주연 멜로 영화 '사물의 비밀' 시사회에 그의 공식 연인인 가수 백지영과 선배 배우 김희애가 직접 발걸음을 했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사물의 비밀'은 2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VIP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VIP 시사회 자리에는 연인 백지영이 직접 찾아와 그를 응원했다. 백지영은 정석원의 전작 영화 '짐승' 시사회에 참석한 것에 이어 '사물의 비밀' 시사회도 잊지 않고 찾아 애정을 과시했다.
또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배우 김희애도 정석원을 찾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석원은 '사물의 비밀'에서 순수한 엄친아와 옴므파탈을 오가는 야누스적인 캐릭터를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 동시에 극중 스무살 연상으로 나오는 여교수(장서희 분)와 은밀한 로맨스를 펼치는 제자 역을 맡아 심리연기를 보여줬다.
[정석원(왼쪽)과 백지영(오른쪽 위) 김희애. 사진 = 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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