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트랙스, 1년 2개월만에 미니앨범 3집 발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그룹 트랙스가 1년 2개월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트랙스는 오는 10일 세번째 미니앨범 '창문'을 발매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오! 나의 여신님' 이후 약 1년 2개월만이다.

그 동안 트랙스의 제이와 김정모는 개인활동을 펼쳐왔다. 제이는 KBS 2TV '프레지던트'에 이어 KBS 1TV '우리집 여자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혔다.

김정모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 프로젝트그룹 M&D결성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으며 오는 11월말에는 뮤지컬 '페임'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나선다.

오랜만에 두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 트랙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 색깔을 드러낼 예정이다. 앨범은 1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미니앨범 3집으로 컴백하는 트렉스의 제이(왼쪽)과 김정모.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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