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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임재범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재범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코너 '바람에 실려' 녹화에서 세계적인 천재 기타리스트로 알려진 에릭 몽그레인을 위해 한식 요리사를 자청했다. 이날 임재범은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 함께 숨겨뒀던 음식솜씨를 뽐냈다.
이날 요리사 임재범의 보조 역할을 맡게 된 이홍기는 "평소 딸 지수에게 가장 많이 해준 음식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임재범은 "스파게티를 많이 해준다"라고 전해 '딸바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 임재범은 미국 여행을 하며 산 선물과 직접 쓴 편지를 한국에 있는 딸에게 보내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릭 몽그레인은 임재범이 만든 계란 찜, 김치찌개와 같은 정통 한식을 맛본 후 연신 "맛있다"를 외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음식을 남김없이 비운 몽그레인은 매니저에게까지 음식을 권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6일 오후 5시 10분.
[요리하는 임재범.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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