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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임재범과 배우 김영호가 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인 '몬트레이 재즈 페스티벌'을 찾아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임재범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의 1부 코너 '바람에 실려' 녹화에서 '몬트레이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섰고 자신의 노래 '비상'을 열창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임재범의 가창력에 감동을 받았다.
배우 김영호 역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무대에 올라 단독 공연을 가졌다. 김영호는 '몬트레이 재즈 페스티벌'에 마련된 야외 특별 무대에서 바비킴의 노래 '마마'를 리메이크 해 '엄마'라는 제목으로 불렀다.
평소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유명한 그는 수많은 인파 앞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했고, "이른 나이에 홀로 돼 자신과 형제들을 키우기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 노래를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재범과 김영호의 공연은 6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임재범(왼쪽)-김영호.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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