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손민한을 한국야구위원회에 자유계약선수로 공시 신청하기로 했다.
롯데는 3일 손민한과 면담했다. 롯데 측은 어깨 부상 이후 재활 훈련을 꾸준히 해왔지만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손민한에게 은퇴 후 해외 코치연수를 권유했으나 선수 생활 연장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황성웅(투수), 이승재(포수)와 신고선수인 송보람, 김우경, 이정동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키로 했다.
[손민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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