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롯데의 전준우(25)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전준우는 오는 12월 10일 부산 헤리움 웨딩홀에서 김미경씨(27)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준우는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를 통해 김미경씨와 만났고 둘의 인연은 결혼으로 이어졌다.
김미경씨는 김바위 SK 원정 기록원의 딸로, 전준우는 김씨와 사귀고 나서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지난해 팀의 중심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올 시즌에는 타율 .301 11홈런 64타점 23도루로 활약했다.
[롯데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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