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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와 배우로 활약중이 박재범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박재범은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가 주최하는 '2011년 청소년흡연예방 캠페인-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 홍보대사로 발탁, 위촉식을 가졌다.
그는 앞으로 전국 담배소매점을 비롯해 청소년들과 국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대한 동의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거리에서 직접 거리 캠페인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재범은 "뜻 깊은 캠페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흡연 예방에 많은 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배협회 관계자는 "청소년흡연예방을 위해 신분증 확인은 청소년에서 어른까지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일이다. 평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온 박재범이 홍보대사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담배협회는 4일 오후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150개팀(약 250명)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희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박재범(가운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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