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이봉원과 박미선의 부부콩트가 공개됐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지난달 28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기획된 콩트를 선보였다.
이날 콩트에서 이봉원은 "광고 끝나기 전에 화장실 좀 갔다 올게요"라며 화면에서 사라졌고 옆에 있던 박미선은 안쓰러운 표정으로 "요새 화장실 자주 가더라고요" 라고 남편 이봉원의 습관을 밝히며 웃음를 자아냈다.
두사람의 부부콩트를 제작한 배경은 케이블 방송 특성상 방송 도중 광고를 필수적으로 시청할 수밖에 없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제작진과 함께 기획했다.
한편 '미워도 다시 한 번'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박미선(왼쪽), 이봉원.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