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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데스캠프 24시'의 혹독한 예능 훈련에 고된 날을 보내고 있다.
토니안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죽음의 '데스캠프24시' 촬영을 마치고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토니안은 귀여운 빨간색 후드티를 입고 생기발랄함을 뽐내고 있다.
그는 "하지만 실상은 이랬다는 거. 주차장 라면 끓여먹기와 길거리 노숙"이라는 글로 예능 촬영후 허기진 배와 피곤을 달래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피곤에 지친 실상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토니안은 길거리에 쭈그리고 앉아 냄비에 라면을 끓여 먹고 있다. 또 길거리 노숙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야외 의자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 때 귀공자 아이돌 이미지로 인기를 누렸던 토니안의 친근한 모습에 호응을 보내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달 14일 열린 '데스캠프 24시' 기자간담회에서 토니안은 "지금까지 출연한 예능 중 '데스캠프 24시'가 가장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
'데스캠프 24시'는 7명의 스타 지석진, 토니안, 황현희, 양세형, 이켠, 정주리, 한영이 생존 체험 도전 장소에서 24시간 동안 펼치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미션을 성공해 낸 최종 1인만이 예능지원금을 사수할 수 있고 미션을 수행하지 못한 자는 벌칙을 준다.
[사진 = 토니안 트위터]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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