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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미모의 시어머니를 만나러 에어로빅장을 찾았다.
은정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가상남편인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러 가자고 하자 잘보이고 싶은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에 은정은 시어머니가 에어로빅을 즐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방차를 직접 준비해 이장우와 함께 에어로빅장을 찾았다.
에어로빅장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던 많은 어머니들은 커다란 기합소리와 함께 티아라의 '롤리폴리' 노래를 2배속으로 하고 에어로빅을 즐기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은정은 "핑크색 바지에 참하게 생기신 분이 왠지 어머님 같다"고 말했고, 실제로 이장우의 어머니가 맞자 크게 반가워했다.
이날 공개된 이장우의 어머니는 젊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밝은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특히 남다른 꽃미모와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며느리(은정)를 실제로 보니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온 것처럼 예뻤다"며 "너무 반가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은정은 티아라의 '롤리폴리' 댄스를 직접 에어로빅 학원 어머니들에게 전수하는 살가운 모습으로 시어머니의 사랑을 받았다.
[이장우의 어머니를 만나러 간 은정. 사진 = MBC 방송 화면]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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