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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함부르크가 레버쿠젠 원정서 무승부를 거뒀다.
함부르크는 6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베이아레나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서 2-2로 비겼다. 함부르크의 공격수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한 가운데 후반 44분 스켈브레드와 교체될때 까지 90분 가량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함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최근 분데스리가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함부르크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손흥민과 게레로가 투톱으로 출전한 가운데 퇴레와 얀센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카차르와 린콘은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경기서 제버쿠젠은 경기시작 6분 만에 프리킥 상황서 쉬를레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레버쿠젠은 전반 20분 벤더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함부르크는 전반 34분 베스터만이 만회골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함부르크는 전반전을 뒤진채 마쳤지만 후반 13분 얀센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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