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TOP2 결승 진출자 버스커버스크의 광주 팬사인회가 1시간여 연기됐다.
버스커버스커는 6일 오후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깜짝 팬미팅을 개최했다. 당초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날씨는 화창해 행사진행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그러나 예상을 넘는 수의 팬들이 대거 몰려 당초 2시로 예정된 팬사인회는 1시간여 연기돼 오후 3시를 훌쩍 넘어 시작됐다.
'슈스케3'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현재 촬영 중인 관계로 현장에 몰린 팬들의 수치는 집계가 불가능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의 팬들이 몰려 안전상의 문제로 팬사인회를 개최하는데는 무리가 있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어느 정도 정리한 뒤에야 예정됐던 팬사인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스커버스커 외에도 또 다른 TOP2 울랄라세션 역시 이날 오후 8시 서울 명동에서 깜짝 공연 및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휴일 오후 시간대인만큼 울랄라세션의 팬미팅 현장 역시 수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버스커버스커. 사진=Mnet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