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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중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의 출연 요청을 받고 7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이날 오전 박신혜 소속사 4HIM Entertainment는 "박신혜가 7일 올해 두 번째로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라며 "이는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천천향상'의 출연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4HIM Entertainment에 따르면, '천천향상'은 중국 호남위성방송의 대형 토크쇼로, 2년 연속 전국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8월4일 처음 방영된 이래, 중국뿐 아니라 세계 톱스타와 기업의 유명인사들이 출연해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세계 최대 갑부인 빌 게이츠를 비롯해 베컴, U2, 기무라타쿠야, 하마사키 아유미 등이 출연했다.
박신혜는 '천천향상'에 출연해 노래와 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중국에서의 인지도도 높으며, 최근 포털사이트 코리아닷컴 영문판 사이트에서 조사한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스타'에 장근석, 이민호, 김범, 현빈과 함께 5위 안에 뽑혀 주목 받았다.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뽑힌 점도 눈길을 모은다.
[박신혜. 사진=4HIM Entertainment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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