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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돋보이는 교복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 정일우가 엣지 있는 교복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정일우는 '꽃미남라면가게'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까칠한 재벌가의 황태자 차치수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극 중 고등학생 신분이기에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1, 2부 등 방송 초반에서 주로 교복씬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일우는 교복이 마치 수트로 착각될 정도로 멋스럽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명찰 위로 나와 있는 행커치프의 컬러를 수시로 바꿔가며 한계가 있는 교복에서 자신만의 패션감각을 표현했다.
그의 교복 패션에 시청자들은 "교복이야 수트야? 정일우 너무 멋져" "교복 입은 모습까지 완벽하다" "정일우랑 등교하면 학교 다닐 기분나겠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한편 능청스러운 재벌남 차치수로 분한 정일우와 억척스러운 임용고시생 양은비로 변신한 이청아가 좌충우돌 펼치는 로맨스 '꽃미남 라면가게'는 tvN과 올’리브, 2개 채널에서 월, 화요일 밤 11시에 동시 방송된다.
[정일우. 사진 = tvN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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