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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의 개그우먼 이희경이 처음으로 감량에 실패했다.
매주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 변천사를 보여주는 이 코너에서 지난주 56.4kg이었던 이희경의 이번주 몸무게는 56.9kg. 500g이 늘어나 '헬스걸' 코너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체중 감량에 실패했다.
개그맨 이승윤이 당황해 하면서 "도대체 이번주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이희경은 "내가 55kg이 되면 프로그램이 끝나지 않냐. 프로그램을 위해서 였다"고 억지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지난주 61.7kg이었던 개그우먼 권미진은 이번주에는 60.5kg을 기록해 또다시 감량에 성공했다. 이희경은 '헬스걸'이 시작된 이래 무려 42kg을 감량했다.
[사진 = 이희경 미니홈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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