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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오작교 형제들'이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7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은 전국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3%보다 2.4% 상승한 수치다. 특히 '오작교 형제들'이 8월 6일 첫 방송된 이후 3개월만에 처음으로 전국시청률 30%를 넘어선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태희(주원 분)가 영화사 사장인 제하(정석원 분)의 사무실을 찾았다가 그의 책상에서 자신의 생모와 제하의 사진을 보고, 제하와 자신이 형제지간이라는 사실에 충격과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은 11.8%를, SBS '애정만만세'는 17.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오작교 형제들' 출연진 .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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