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28)가 배우 감우성(41)의 처제인 사실이 밝혀졌다.
박은지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울 자매와 형부님"이라며 "항상 바른 길로 향하는 지혜를 주시는 형부 덕에 넘넘 든든해요"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감우성과 함께 단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감우성은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는 박은지의 언니와 동생 속에서 깜찍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감우성의 아내는 MBC 20기 공채탤런트 출신 강민영(40)으로 박은지에게는 이종사촌 언니다.
박은지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에 감우성은 박은지의 드라마 출연소식을 접하고 직접 세세한 연기지도를 해줄 만큼 남다른 처제사랑을 보여줬다.
박은지의 동생 박은실 역시 YTN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새로운 연예계 대표 집안" "딸들이 다 예쁘네"라는 반응들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10일 오후 첫 방송될 '나도, 꽃'에서 파출소에서 순경 봉선(이지아)과 시비가 붙는 사모님 역할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박은지가 공개한 형부 감우성과 자매들. 사진 = 박은지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