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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중환자실에 있는 신생아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박경림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에서 기부에 관한 이야기를 밖으로 누설한 것이 아닌데 어떻게 알고 보도가 됐다. 기부를 약속한 것은 사실이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경림은 "자신이 왜 아픈지도 모르고 누워있는 아기를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꿈과 용기를 잃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박경림은 지난달 둘째 아이를 유산한 뒤 자신이 입원해 있던 서울 중구 제일 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다. 연간 1천만원씩 10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하게 된다.
[박경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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