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서겠다."
정우람은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2011시즌 25홀드로 최다 홀드상을 수상했다.
정우람은 “일단 좋은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한 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고맙다. 지금부터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도 이 자리 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부모님,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05년 SK에 입단한 좌완투수 정우람은 지난해 102이닝에 이어 올 시즌 94⅓이닝을 소화하며 SK 막강 불펜의 중심에 자리했다. 정우람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1.81 7세이브도 기록했다.
[SK 정우람.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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