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원더걸스 소속사JY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더걸스의 11월 활동 스케줄을 공개했다.
게재된 스케줄을 보면 원더걸스는 1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MBC '쇼!음악중심' 등의 음악방송무대에 올라 1년6개월 간의 공백을 좁힐 예정이다.
또 그들은 지상파의 메인 예능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와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 동안의 에피소드로 반가운 예능나들이에 나선다. 이어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길거리 데이트'와 라디오계의 간판인 SBS 파워FM '2시 탈출 컬투쇼'에도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케줄을 통해 원더걸스가 20일 KBS 2TV '1:100'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공개돼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이 외에도 원더걸스는 각종 화보 촬영 등으로 눈코뜰새 없는 나날을 보낼 예정이라 팬들의 반가움과 동시에 체력적 부담에 대한 우려를 사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7일 정규 2집 타이틀곡 'Be My Baby' 외 'Me, in' 등 수록곡 13곡을 공개하며 1년6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했다. 그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원더걸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