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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결혼생활 72일만에 이혼한 리얼리티 쇼 스타 킴 카다시안(31)이 전 남편 크리스 험프리스(26)를 만나러 미네소타로 향한 사실이 전해졌다.
피플 닷컴 등 현지 언론의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브랜드 홍보차 방문했던 호주에서 돌아오자 마자 이날 아침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미네아폴리스-셰인트 폴 공항에 도착했다.
카다시안은 호주 여행에 함께 동승했던 신원 미상의 남성과 함께 공항에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그의 미네소타 방문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피플닷컴은 카다시안이 전 남편 험프리스와 만나 결혼 생활을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서라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카다시안의 경우 이혼서류를 접수한 직후 해당 사실에 대해 언론을 통해 밝히면서 “좋은 친구로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하는 반면, 험프리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를 사랑한다”고 결혼을 이어갈 것을 바라고 있다.
[사진 = 킴 카다시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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