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순규가 돌아왔다. 지난해 방송됐던 '청춘불패'에서 털털하고 순박한 '순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녀시대 써니가 '청춘불패 시즌2'로 돌아왔다.
KBS 2TV '청춘불패'를 통해 써니라는 이름보다는 자신의 본명인 순규로 불리며, 시골 어르신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받았던 써니는 맨손으로 닭잡기와 시골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각종 농사일을 척척 해내며 진정한 농촌돌이자, 새로운 걸 그룹의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시즌 2의 G8에도 합류한 써니는 '돌아온 순규'로 불리며 농촌이 아닌 어촌에서도 녹슬지 않은 인지도와 예능감, 새로운 멤버들이 따라 갈 수 없는 막강한 '일 실력'을 자랑해 다른 G8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물 만난 물고기를 보듯, '돌아온 순규' 써니의 완벽 적응 어촌생활기는 오는 12일 밤 11시 05분 첫방송 되는 '청춘불패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써니.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