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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7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페임' (연출 정태영) 쇼케이스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생애 첫 뮤지컬 무대에 선 티파니는 "좋은 기회와 작품이 내게 찾아와 바로 하게됐다"며 "스케줄이 바뻐 연습도 많이 못나와서 사실 부족하다. 하지만 앞으로 뮤지컬을 계속 하고 싶고 시간이 주어진다면 더 잘 할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퀴 굴러가는 테이블 위의 격렬한 안무에 대해 "사실 소녀시대 콘서트에서도 리프트나 펌핑 무대를 많이하기 때문에 구두 신고 흔들려도 익숙하고 노하우가 있어 자연스러웠다"고 말했다.
뮤지컬 '페임'은 지난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PA 공연예술학교의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전하는 내용으로, 손호영, 은혁, 티파니, 린아, 김정모, 고은성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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