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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발효가족'의 박찬홍 감독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사기를 높이고 있다.
장학금은 박 감독이 사비를 털어 뛰어난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직접 수여하는 것으로, 앞서 연출을 맡았던 드라마 '부활' '마왕' 때도 이뤄졌다.
장학금액은 1천원, 5천원, 1만원, 5만원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워낙 엄격하기로 소문난 박 감독이기에 배우와 스태프들은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장 분위기는 활기가 넘친다는 후문.
이대근 강신일 정애리 송일국 박진희 등이 출연하는 '발효가족'은 인생살이에 서툰 한식집 가족들과 그곳에 모이는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내달 7일 첫 방송된다.
[박찬홍 감독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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