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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정진 이민정 주연의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 오는 2012년 1월 개봉을 확정지으면서 새해 첫 한국 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원더풀 라디오'는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둘러싼 방송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이민정은 남은 스케줄이라고는 달랑 DJ 하나 뿐이지만 드높은 자존심과 불 같은 성격만큼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가수 출신의 라디오 DJ 신진아 역을 맡았다. 신지아는 방송 중 막말하기, 수틀리면 자기 노래 마음대로 틀기 등 막가파식 진행을 고수하는 문제적 DJ로 낮은 청취율로 프로그램이 폐지의 위기에 몰리고, 자신 역시 퇴출 위기에 몰리게 된다.
이정진은 아이돌은 취급도 안 하는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의 까칠 PD 이재혁을 맡았고, 배우 이광수는 요정 뒤치다꺼리만 10년 째인 신진아의 열혈 매니저 차대근 역을 맡아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스크린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세 김정태 역시 출연해 프로그램을 위협하는 대형 기획사 대표로 등장한다.
[사진=쇼박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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