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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적이 주 종목인 음악과 예능에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최근 의류 광고를 촬영한 이적은 제약회사 광고 모델 발탁과 함께 유수의 대형 기업에서 모델 제의를 받고 있다. 신뢰감 있는 외모와 음악적인 역량, 숨겨둔 예능 잠재력이 더해지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올 여름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이적이 유재석과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를 히트시키면서 이같은 결과를 예고했다”며 “지적이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각인시키고 있는 이적의 이같은 인기와 결합되면서 광고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적은 앞서 지난해 가을 3년 만에 정규 앨범 ‘사랑’을 발표했으며 서울을 비롯해 6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적은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적군의 역습’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음악, 예능에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한 가수 이적.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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