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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준혁이 중국 호남 TV의 미니시리즈 '동화 2분의 1'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한다.
이준혁은 데뷔 6년차 배우로서 커다란 터닝포인트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해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동화 2분의 1'에서 장쥔닝(장균녕), 주쯔샤오(주재효), 류메이한(류미함)등 중국 유명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중 차가운 듯 보이지만 여리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깊은 내면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준혁의 폭넓은 연기력과 강렬하고도 진중한 눈빛, 조각을 빚은 듯한 수려한 훈남 외모 역시 대륙의 마음을 사로잡아 전격 캐스팅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준혁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 각지에서도 저를 찾아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나 감사드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중국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더 긴장되고 책임감도 크다" 며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다는 데 큰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작품에 몰입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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