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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성시경과 장기하가 대선배 배철수 쟁탈전을 벌였다.
성시경과 장기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배철수 편 녹화에서 배철수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배철수 선배님이 맨 처음 말씀을 걸어주셨는데, 마치 성은을 입은 기분이었다"라며 배철수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표했다.
함께 출연한 장기하는 "배철수 선배님과 단 둘이 점심식사를 한 적이 있다. 나중에 소문을 들어보니 여자가 없으면 식사를 안 하신다고 하시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성시경은 "장기하하고는 점심식사를 같이 했지만, 평소 저녁약속을 잡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저녁 식사같이 하자고 했다"며 배철수에 대한 애정쟁탈전을 벌였다.
[배철수, 성시경, 장기하. 사진 =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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