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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25)의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커버사진이 곧 공개된다.
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측은 로한의 누드 사진이 담긴 2012년 1/2월호가 오는 12월 말부터 가판대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레이보이지에 실릴 로한의 사진은 생각보다 더 많이 벗었을 거라는게 매체측의 설명. 로한의 대변인도 "누드 화보가 너무 환상적이고, 우아하다"면서 "팬들은 로한의 또 다른 면을 함께 실린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이보이 창립자인 휴 헤프너는 '디 인사이더'지와의 인터뷰에서 로한의 누드사진에 대해 "매우 세련됐다"면 "톰 켈리가 찍은 마릴린 먼로의 유명한 누드사진에 영감을 얻은 커트"라고 팁을 공개했다.
로한은 지난 2008년 '뉴욕 매거진'에서도 한번 마릴린 먼로의 포즈를 취했었다. 이번이 먼로 트리뷰트 사진으로 두번째인 셈.
로한은 이번 누드 화보로 플레이보이 측으로부터 약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의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보이는 이번 특별호의 표지모델로 로한을 내세울 계획이다.
[사진 = 린제이 로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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