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케이윌과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데이비드 오 등이 세네갈로 출국했다.
배우, 가수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봉사단 7명과 일반인 봉사단 16명은 MBC '코이카의 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일 세네갈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코이카의 꿈'의 일환으로 페루, 파라과이, 스리랑카에 이어 네 번째 국가인 세네갈에서 활동을 하게 될 봉사단은 세네갈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단원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세네갈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올 예정이다.
평소 그림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화가 박재동, 가슴으로 낳은 두 아이의 엄마로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 배우 이아현이 세네갈 봉사단에 함께한다. 또 배우 조연우, 가수 케이윌과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 김초롱이 동참한다.
'코이카의 꿈' 세네갈 봉사단은 17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인의 지구촌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하는 대형 프로젝트 '코이카의 꿈'은 오는 20일 오전 9시 25분 첫 방송된다.
[데이비드 오-케이윌(위쪽사진), 이아현-조연우.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