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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스타 에이브릴 라빈(27)이 신원이 불분명한 한 여성과 한밤의 난투극을 벌였다. 이 싸움으로 그녀의 연인이자 모델 브로디 제너(28)는 머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피플닷컴 등 현지언론의 7일(현지시각)보도에 따르면 라빈은 6일 새벽 할리우드의 한 호텔에서 실랑이를 벌였다. 두 사람의 싸움은 주먹다짐으로까지 번졌고, 이 싸움을 말리려던 제너는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병으로 머리를 맞았다.
이 소동에 경찰이 출동했고, 사고 현장에 있던 제너는 홀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라빈과 싸움을 벌인 여성은 자리를 뜬 뒤였다.
출동 당시 제너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던 상태였지만, 조사를 받고 병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제너는 자신의 트위터에 “흥미로운 밤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브로디 제너 – 에이브릴 라빈, 브로디 제너 트위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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