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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정엽이 배우 송혜교를 최고의 미모를 가진 여배우로 인정했다.
정엽은 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오렌지캬라멜과 함께 출연, 라이브와 함께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정엽과 오렌지캬라멜 멤버 리지,나나,레이나 세명의 커플지수를 알아보는 깜짝 코너를 마련하기도 했다. 코너에 들어가기 앞서, DJ최화정이 "오렌지캬라멜 중에서 딱 봤을 때, 괜찮은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묻자, 정엽은 "리지가 가장 괜찮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실제 커플지수에서는 리지와는 40%, 나나와는 80%, 레이나와는 입맛부터 취향까지 100% 일치하는 대답을 해, 청취자들에게 "공식커플 탄생인가요?" "두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받기도했다.
또 정엽은, "진행하는 라디오에 굉장히 많은 여배우가 출연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여배우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다들 정말 예쁘시더라. 특히나 송혜교씨는 보자마자 '예쁘시네요'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며 송혜교의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정엽(왼쪽), 송혜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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