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포세이돈'이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다소 아쉽게 막을 내렸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이규원 연출 윤철용)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 분이 기록한 8.3%보다 0.6%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거대한 스케일과 제작비,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며 호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 아쉬운 시청률이다.
한편 마지막회에서는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가 소탕됐으며 수윤(이시영 분)과 선우(최시원 분)의 러브라인이 성사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은 11.8%,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1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포세이돈' 후속 의학드라마 '브레인'은 오는 14일 1,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 '포세이돈'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