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취미로 네일아트를 즐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취미생활로 일주일에 한 번씩 네일아트를 받는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출연진과 방청객이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이홍기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 이상하지 않다. 네일아트가 예쁘게 되면 뿌듯하다"며 "네일아트는 예술"이라고 표현했다.
또 그는 지금까지 했던 다양한 색깔과 독특한 디자인의 화려한 네일아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에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무대에서 노래를 하다보면 손이 부각될 때가 있다. 그럴 때를 위해서 네일아트를 하는데 사실 홍기씨 방송을 보고 손톱에 색칠이 됐길래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홍기의 네일아트 중에는 다이아몬드 수백 개로 꾸민 900만원 어치의 화려한 네일아트도 있었다. 이홍기는 "다이아몬드 수백개로 꾸민 초 럭셔리 네일아트로 인해 관리가 힘들었다"며 "머리를 감을 때도 손가락을 들고 감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홍기(맨위). 사진 = S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