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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슈퍼스타K’에 참가했다가 예선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제이세라는 7단 고음으로 유명세를 치른 실력파 가수. 하지만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 참가했다가 예선 통과도 하지 못한 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제이세라의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이세라는 당시 전국에서 열리는 가요제에 참가해 대상은 몰론이고 최소한 금상 또는 은상이라도 차지 할 정도로 유명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세라는 예선 탈락 후 큰 충격 속에 한 동안 은둔 생활을 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이와 관련 제이세라는 “당시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너무 자만했다는 반성과 다시 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히려 저에게 약이 됐던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세라는 10일 자정 첫 번째 미니앨범 ‘그댄 정말 모를 거예요’를 발매한다.
['슈퍼스타K'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가수 제이세라. 사진 = CS해피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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