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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나도, 꽃' 촬영 중 부상을 입어 하차한 배우 김재원이 재활치료로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9일 오전 김재원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원이 현재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이에 예상보다 방송가 복귀 시기도 앞당겨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재원은 지난달 4일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의 첫 촬영에 임하던 도중, 오토바이 사고로 어깨에 부상을 입고 하차했다.
당시 김재원은 오른쪽 어깨 회전 힘줄 손상, 관절 인대 및 연골이 손상돼 수술과 함께 전치 12주의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치료와 자기관리로 최근 희망적인 진단을 받은 반가움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재원은“정말 좋은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아쉽게 함께 하지 못했지만 '나도, 꽃'의 성공을 누구보다 바라고 있으며,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첫 방송을 앞둔 ‘나도, 꽃’에 대해서도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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