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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황신혜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채널A 개국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극본 윤성희, 연출 이준형)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채널 A 관계자에 따르면 황신혜는 '총각네 야채가게'에 캐스팅돼 다중적인 성격을 가진 최강선을 연기한다.
이에 제작진은 "황신혜는 다중인격의 최강선을 맡았다. 아마도 이번 작품은 그의 연기 인생에 커다란 도전인 동시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신혜는 "기획안과 대본을 읽고 곧바로 출연을 결심, 뉴욕에서 서울로 한걸음에 달려왔다. 준비기간이 짧아도 좋으니 빨리 촬영에 들어가고 싶을 만큼 의욕이 생기는 이야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에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총각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일상의 평범함 가운데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도전하고 성공하는 개성 만점 젊은이들의 인생을 그린다.
황신혜가 출연하는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사진 =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을 확정지은 황신혜]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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