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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여섯 아이를 모두 대동하고 일본에 등장하면서 이들 가족의 한국 방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온라인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9일(현지시각) 오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는 여섯 아이들과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가족의 일본 방문은 피트가 주연한 영화 ‘머니볼’ 홍보차 이뤄진 것. 최초로 브란젤리나 가족이 모여 있는 진풍경이 연출된 것이다.
특히 피트는 14일께 한국에서도 ‘머니볼’ 공식행사를 가질 일정이라, 이들 가족의 모습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머니볼’ 홍보를 맡고 있는 올댓시네마 관계자는 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단 브래드 피트만 한국 일정에 오게 된다”고 전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이 일본에 등장한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본 측에서 요청이 들어가서 이뤄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한국의 졸리가 지난해 ‘솔트’ 홍보차 입국한 적이 있어서 요청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졸리-브래드 피트. 사진=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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