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부부, 깜짝 야구장 데이트 “손태영이 삼성팬”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깜짝 야구장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게재돼 있다.

사진 속 권상우는 머리에 삼성 라이온즈 모자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 시리즈 삼성 대 SK전 중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태영이 고향이 대구라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다”며 “두 사람이 연예인 부부 같지 않게 숨기지 않고 돌아 다니는 편인데, 야구장에 있는 모습이 독특해서 화제가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야구장에서 포착된 권상우-손태영 부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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