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 최고의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는 일본 내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번졌으며 아무로 나미에의 신곡 'Sit! Stay! Wait! Down!'가 지드래곤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흡사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두 곡을 비교해 들은 국내 네티즌들의 대부분은 "인트로의 멜로디 전개 방식이 비슷할 뿐 표절은 아니다"라고, 이에 반해 "도입부분이 거의 흡사하다"며 표절 의혹에 힘을 실은 네티즌들도 있었다.
앞서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08년 발매된 '블랙 다이아몬드'가 자넷 잭슨의 '피드백'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빅뱅 지드래곤(오른쪽)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아무로 나미에. 사진 = 콜라보레이션 앨범 재킷,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