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대전에서 수능을 앞둔 재수생 김 군(19)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0일 YTN은 "10일 오전 6시 10분쯤 대전시 대화동 모 예식장 주차장에서 열 아홉살 김 모 군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김 군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숨진 수험생 김 군의 아버지는 "아이가 시험을 앞두고 집에 들어오지 않아 인근을 찾다가 주차장서 숨져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김 군이 수능에 부담을 느껴 건물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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