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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연말 각종 가요 시상식 불참을 선언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0일 “티아라가 멜론 뮤직어워즈, MAMA, 골든디스크등 연말 시상식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의 출연 섭외는 받았지만 일본 활동과 중국, 대만 방문 스케줄로 인해 불참의사를 밝혔다”며 “미니앨범 ‘블랙 아이즈’(Black Eyes)의 컴백 준비와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등의 해외 스케줄, 그리고 드라마(계백, 인수대비),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스케줄을 조정하기가 힘들어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앞서 9일 컴백 신곡 ‘크라이 크라이’(Cry Cry)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티아라는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연말 가요 시상식 불참을 선언한 걸그룹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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