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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손정민이 동생 손호영의 돈 1억을 엉뚱한 곳에 보내 곤혹을 치렀던 사연을 고백했다.
손정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형제 자매 특집 녹화에서 "동생 돈 1억을 가사 도우미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손호영 역시 "전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이날 녹화에서 손정민은 "집을 구하려고 계약금 1억을 보낼 일이 있었다"며 "계약금을 보내야 할 시간이 촉박하게 다가오자 당황한 탓에 이름도 제대로 확인 안하고 돈을 송금했다"고 설명했다.
손정민은 "나중에 돈을 잘 못 보낸 것을 확인하고 가사 도우미에게 1억을 돌려달라고 부탁해 간신히 받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손호영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며 당황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은 10일 밤 11시 15분.
[손정민-손호영 남매.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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