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버스커 모교서 '슈스케' 생방 대규모 응원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벌써부터 응원열기가 뜨겁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TOP2는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교 선후배 동료들이 파이널 당일 잠실을 찾게 된다.

우선 버스커버스커의 모교인 상명대 천안 캠퍼스 2천석 노천극장에서는 선후배드 동기들이 모여 생방송을 함께 시청하며 응원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간은 생방송 시간과 동일한 11일 오후 11시부터다.

울랄라세션의 응원이벤트는 리더 임윤택 모교인 서울예술대학 중앙계단 노천극장에서 진행한다. 역시 생방송 시간과 동일한 11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며 개그우먼 정주리가 현장 중계 MC로 나설 계획이다.

Mnet 측은 “응원 현장과 잠실 실내체육관간 이원 생중계를 통해, 두 팀을 응원하는 분위기도 함께 전할 예정.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 두 팀에게 이번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Mnet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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