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배우 박신혜, 비스트의 윤두준이 '2011 멜론 뮤직어워드' 공동 MC로 발탁됐다.
이번 시상식의 주최 측은 "이번 '멜론 뮤직어워드'는 이전보다 음악 쇼로서의 전문성을 강조한 시상식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기획했다"며 "전세계로 생중계돼도 부끄럽지 않을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갖춘 만큼 MC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열풍의 주역들을 MC로 선정한 만큼 '멜론 뮤직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멜론 뮤직어워드'는 그 해 가장 큰 이슈를 모은 남자 스타를 원톱 MC로 기용해왔다. 2009년에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을, 2회에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가 MC를 맡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 시상식들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트리플 MC'체제로 남녀 조화의 공동 진행을 통해 보다 여유롭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1 멜론 뮤직어워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사진 = 2011 멜론 뮤직어워드' MC로 발탁된 이특-박신혜-윤두준(왼쪽부터)]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